연료첨가제 ‘큐파워’로 최근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엔진닥터큐가 1일부터 새로운 엔진오일 ‘Q시리즈’를 출시한다. 엔진코팅제와 연료첨가제에 이어 엔진오일까지 제품군을 확대하면서 엔진부품관련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엔진닥터큐 브랜드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루브캠코리아는는 기존 엔진오일 블란도(BLANDO)와 듀로(DURO)의 성능을 강화시킨 합성오일 Q시리즈를 1일부터 시중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나오는 제품은 Q5, Q7, Q9 등 총 세 가지이다. Q시리즈는 엔진보호와 표면코팅, 재생이라는 기능을 동시에 발휘하는 독특한 제품이다. Q9과 Q7 제품은 루브캠코리아의 특수윤활제조기술과 유럽의 특허 받은 나노 WS2(이황화텅스텐)가 결합된 고급합성유이다.

이승우 루브캠코리아 대표는 “이번 출시하는 엔진오일은 트라이보 필름이 금속표면에 흡착되면서 볼베이링역할을 함과 동시에 더 큰 마찰과 압력이 가해지면 필름이 벗겨지며, 표면이 코팅되는 기술이 결합됐다”며 “엔진오일에 함유된 초미세 나노볼은 양쪽 책받침 사이에 구슬을 기우고 상하 운동을 하게 되면 부드럽게 운동에너지가 전달되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설명했다.

엔진닥터큐는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일반합성엔진오일 제품인 Q5도 판매한다. 이 대표는 “최고급 프리미엄인 Q9의 경우 100% 합성오일이다”며 “시중의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돼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 연료첨가제 ‘큐파워’로 최근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엔진닥터큐가 1일부터 새로운 엔진오일 ‘Q시리즈’를 출시한다.

노경석 기자  cavalry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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